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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회이야기
육회200g / 소고기뭇국
💸
가격
육회200g - 18,900원
소고기뭇국 - 2,500원
🛵
배달가능지역
마포지역(성산동,서교동,망원동,연남동,연희동,신촌동등등)
자취 8년차
치킨,피자,짜장,족발,찜닭,갈비찜 등등 정말 안시켜먹어본 배달음식이 없다.
정말 배달의 민족답게 이제 육회도 배달이 된다.
매우 만족스럽게 먹었기때문에 리뷰글도 남기게되었는데
가격은 사실 꽤 나가는편이지만 튀김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에 비해 먹었을때 속불편하지않고
맥주🍺와 잘어울리는 음식 ㅎㅎ이기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웠다.
짜잔
딱 정갈하게 필요한것들만 온다
.
난 이런걸 꽤 중요시생각하는데 어울리지않는 반찬들이 오는걸 별로 안좋아한다
자취생에게는 먹지않는 음식물이 생기는게 꽤나 피곤한 일이기 때문에....음식물버리기 너무 귀찮아요
소스는 계란노른자 / 참깨소스 / 고추장소스 / 기름장이 온다.
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같은 느낌이랄까.... 적당히 자극적이고 고소하고 맛있다.....
계란 노른자가 터져서 와서 조금 슬펐다... 인스타사진도 찍고싶었는데..
배달로 온전한 노른자의 상태를 기대하는것은 어렵겠지요 암요...
무튼.. 육회상태도 좋았고 맛도 좋았다. 냉동느낌도 전혀 아니고!!
다이어트 할 때 시켜먹기 좋은 배달음식이 아닐까싶다.
같이 주문한 소고기뭇국은 내가 회를 먹을때 온리 날것만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경우가 종종있어
따뜻한 물/녹차/국들과 함께 먹는 경향이 있다! 결론적으로 뭇국은 so so..
한번 딱 먹기엔 좋은데 양에 비해 2500원은 조금 비싸게 파는거같다.
추가로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붙이자면
원래는 일본불매운동전 아사히를 제일 많이 마셨고 그다음은 스텔라를 주로 마셨는데
이게 사람의 심리라는것이.... 편의점에서 4캔 만원 / 5캔 만원이란 글자가 굉장히 나를 흔들었다.
한캔만 사도되는걸 매번 4캔 5캔씩 사게되었다. 그래서 한캔씩 사보았는데 스텔라를 한캔으로 마셨을때 금액적인 부담이 컸다.
3000원정도임.... 테라도 맛있긴한데 왜 작은캔 안팔아요? T -T ??? 난 355ml면 충분한데... 500은 좀 많다.
GS25에 오비라거가 들어오면서 귀여운..그림체에 홀려서 (앞 뒤 다른 포인트 너무 귀여워...) 마셔봤는데
오? 가격도 저렴하고 꽤 괜찮았다. 그날 이후로 오비라거를 열심히 마셔주는 중
물론 요즘은 다이어트 한다구 ....참고 있다. 이 기준은 지극히 개인적이며....
나는 음식이랑 잘어울리는 향이 쎄지않은 맥주를 좋아한다.
다시 육회로 이야기가 돌아가자면 육회는 매우 성공적이였고
너무 맛있어서 조만간 또 먹을느낌이 든다.
여기에 깍둑육회라는 것도 파는데 , 육회를 깍둑깍둑 썰어 팜
요 메뉴도 인기가 많다. 식감을 더 중시하는사람이 시키면 좋을듯!
나는 소화력이 떨어져서 아마 못먹을듯싶다.
오늘도 잘먹었습니다 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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